일상🌼
나의 컬러는?
김난향
2024. 6. 12. 01:02
요즘 퍼스널 컬러 진단을 많이 받고 관심을 많이 갖는다.
나 역시도 미용에 관심이 많다보니 관심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진단을 받으러 가본 적른 없고 야매로(?) 혼저 진단의 과정을 거친 뒤 ‘겨울 쿨 브라이트’로 알고 있었다.
사실 난 비비드한 핑크 색상을 좋아한다. 그래서 더욱 편파적으로 나온 결과일수도 있다.
오늘 신나는 마을 네트워크 모임에서 단체로 S뷰티아카데미에 방문하여 퍼스널컬러에 대해 알아보고 진단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드디어 나의 진단시간이 찾아오고 진단 결과는 ‘여름 쿨 라이트’였다…
같은 쿨 계열이긴 하지만 전혀 다른 색이었다.
사실 나는 쨍한 색상을 좋아하여 여름 쿨 라이트 컬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치만 내가 진단시 거울을 봐도 여름 쿨이 맞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과 좋아하는 색이 달랐다.
그치만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았다는 것에 기뻤다.
신나서 바로 올리브영 어플을 켰다ㅎㅎ
퍼스널 컬러를 진단 해 주시는 강사님도 퍼스널 컬러를 통해 심리 상담도 진행 한다고 했다.
내용을 살짝 들어보니 MBTI와 비슷한 맥락인것 같다.
요즘 사회인들의 내면 건강이 별로 좋지 못 하니 관련 상담을 하는 직업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강사님의 말은 외면의 모습에 대해서 탐구 하고 알아 가다 보면 내면을 모습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하셨다.
오늘은 짧은 시간 진단을 해서 나의 내면까지는 보지 못했다.
그치만 난 여름 쿨 라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