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늘도 럭키비키🍀

평가서를 작성한 날 이한 선생님 과 간 까페에서 찍은 고양이🐈

몇 주 전 새벽 4시 반까지 평가서를 작성했다. 쓰는 과정에서 자꾸만 감기는 눈을 들어 올리려고 애를 썼다. 이런 과정에서 작성한 나의 평가서에 애착이 갔다. 솔직히 나는 잘 썼다고 생각했다.

오늘 월간 회의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잘 썼다고 생각한 평가서를 가져왔다. 자신의 평가서를 발표 후 서로 좋았던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 거는 보완할 점이 보이지 않는데 남의 거는 왜 이렇게 보완할 점이 잘 보이는지 모르겠다.



모든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이다. 제일 먼저 나의 평가서를 계획서와 함께 발표했다.  발표를 하며 나의 평가서에서 말이 이상하게 이어지는 부분과 보완할 점이 갑자기 많이 보였다.

분명 며칠 전에 나의 평가서는 보완할 점이 없었는데… 왜 이 자리에서 보이는 건지… 나의 평가서에 대한 선생님의 이야기와 소장님의 이야기를 잘 받아 적었다. 너무나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었다. 그저 “말씀해 주신 내용으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만 말하였다.

그렇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평가서를 쓸 수 있으니 럭키비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많은 분들이 나의 평가서를 열심히 보시고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나 성장 비스무리한거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