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년과 달라진 대화내용 군대로 동반입대를 하게 된 학생회 막내 두명을 위해 6개월만에 모이게 되었다. 학생회에서 고학번이 많았다보니 이번에 만난 사람들의 절반이상이 졸업생이거나 4학년이다. 그러다보니 취준생vs신입직원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법학과의 미래 등 다양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우선 나는 사회과학 단과대학 학생회이다보니 사회복지학과뿐만 아니라 상담심리학과, 경찰학과, 법학과로 이루어져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의 경우 모두 취업을 한 상태이지만 상담심리학과와 법학과 친구들은 아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법학과 친구는 “나는 법학과에서 누가 취업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라며 흥분하면 말하기도 했다. 2학년 법학과 친구에게 얼른 전과하라며 권유하기도 했다. 이렇듯 작년과 너무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있.. 더보기 오랜만의 만남에 느껴지는 설렘 화요일 새벽 귀여운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 작년 대학교 학생회를 같이 했던 23학번 남자 아이들이 다음 주 화요일에 동반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군대 가기 전 일요일에 19대 학생회가 모여 같이 저녁을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했다. 새벽에 그 문자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 문자에서 느껴지는 예의와 군대 가기 며칠 전 귀한 시간을 19대 학생회를 위해 사용 한다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뭉치자는 연락에 다들 설레요 하며 좋다고 답장을 했다. 그리하여 추진하는 아이가 아침에 다시 투표를 올리겠다고 하였다. 막상 투표를 진행 하니 22명 중 11 명이 오지 못 한다고 투표를 하였고 세 명은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으며 여덟 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투표를 하였다. 작년 학생의 경우 4학년에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