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참넷 북콘서트를 위해 23일 천안에서 열리는 제 20회 청소년박람회에 방문을 했다.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작가님들의 열정으로 부스도 진행하게 되었다.
작가님들은 청소년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다.
그러다보니 북콘서트에 참여하는 작가님들은 개인 휴가를 사용해서 오시게 되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았다!
청소년박람회에는 처음 방문하다보니 모든게 신기했다.
다양한 곳에서 오신분들로 가득하고 청소년들도 많았다.
북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변수들이 있었다.
그 당시 선배님들이 너무 대단해보였다.
나라면…. 멘붕이와서 난리가 났을거다.
멋진 선배님들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을때쯤 북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내가 도와드릴거라곤 열심히 홍보를 하는 것 뿐이었다.
밖에서 열심히 책을 들며 홍보를 했다.
그 효과로 텀블벅에 같이 후원을 하시겠다는 분도 계셔서 뿌듯했다.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작가님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도와주신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보니 다들 벅차신 것 같았다.
다들 내년에 같이 글을 써보자 하셨다.
1년후의 나에게 책을 쓸수 있을 정도의 활동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들었지만 일단은 미래의 나에게 미뤄두고 이 순간을 즐기기로했다.
저녁에 소장님, 선생님들과 즐겁게 고기도 먹고 길위의청년학교 수업도 듣고 하루를 알차게 산 것 같다!!
끄읏!!!!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