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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로운 만남은 짜릿해

오늘 아는 분의 소개로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니는 중국 여성분과 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다.

사실 나는 ‘중국’에 관심이 많다.
중국드라마를 좋아하니 자연스럽게 중국문화도 많이 접하게 된다.

처음 3분의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적막을 깨고 “사실 저 중국 드라마 좋아해요.”라는 한마디를 시작으로 우리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누군가와 중국 드라마, 배우로 이야기 하기 어려웠는데 너무 잘 아는 사람과 이야기하니 너무 즐거웠다.

이야기를 하며 내가 아는 약간의 중국어도 뽐내고 발음 교정도 받고 나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나보다 한 살어린 02년생 ’주간‘이라는 귀여운 여자아이였다. 한국말도 너무 잘하고 센스도 넘치고 너무 좋았다.

얼른 또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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